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코트카 자치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러시아]]의 자치구. [[아시아]]에서 하루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. [[축치 반도]]를 끼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[[사하 공화국]], 남쪽으로는 [[캄차카 지방]]에 접하고 있다. 행정구역은 추콧카 자치구(Чуко́тский автоно́мный о́круг)이며, 주도는 [[아나디리]](Ана́дырь)로 인구 1만여 명이다. 면적은 721,481㎢로 [[대한민국]]의 7배에 달하는 넓이지만 인구는 49,527명에 불과하다. [[러시아]]에서 [[네네츠 자치구]]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행정구역이다. 이중 절반이 근대에 이주해 온 [[러시아인]]이고 나머지는 [[축치인]][* 스스로는 'ԓыгъоравэтԓьэт(르그오라베틀엣)'이라 칭한다.]을 비롯한 [[시베리아 원주민]]이다. 따라서 [[러시아어]] 외에도 [[축치어]]가 조금 쓰이는 편이다. 추코트카 자치구의 동쪽 끝에 위치한 [[웰렌]](Уэлен)은 서경 169°48′에 위치해 있으며 [[아프로-유라시아]]의 최동단 마을로, [[미국]] [[알래스카]]에서 70km 정도 떨어져 있다. 그 외의 거점으로 [[프로비데니야]](Провидения)가 있다. 지리적인 위치 때문인지 군사적으로 특별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들어가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. [[로만 아브라모비치]]가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아므라모비치의 재임 기간 동안 경제가 빠르게 발전했고 사회 인프라와 복지에 투자가 많이 되어 [[극동 연방관구]]의 [[주(행정구역)|주]]들 중에서는 정주 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. 특히 석유와 천연 가스, 석탄, 금, 텅스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며 세계 5위 안에 드는 구리 광산이 있다. 1인당 GDP는 석유 덕분에 PPP 기준 $50,522이고 급여 수준도 러시아에서 가장 높아 [[모스크바]]와 [[상트페테르부르크]]보다 높다. 하지만 부가 골고루 분배된 것은 아니고, 인구가 적고 육로 교통은 발달되어 있지 않다보니 주요 공산품들을 러시아 서부에서 비행기로 공수해오기 때문에 물가가 비싸서 체감 임금은 이보다 크게 낮다. 그래서 원주민인 [[http://russiafocus.co.kr/society/life-in-russia/2016/08/30/cugcijogege-jugeumeun-bigeugi-anida_625381|축치인들의 현실은 열악한 편인데,]] 축치인들이 종사하는 직종들의 급여 수준이 러시아 기준으로 봐도 높지 않은데 반해 비싼 물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받기 때문이다.[* 미국의 알래스카나 [[캐나다]] 북부 지방의 원주민들도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